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이플스토리의 130레벨대에서 가볼만한 사냥터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130레벨대에선 스타포스 필드를 많이들 추천하는데요. 장비가 빈약한 무자본 유저분들에겐 스타포스 지역은 한방킬이 나오지 않아서 속도가 더딘편이죠. 게다가 자리싸움도 있어서 무자본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곳은 130레벨대에 입장할 수 있는 크림슨우드성채 레드스티치 방입니다. 몬스터의 개별적인 경험치는 낮은편이지만, 버닝필드10인곳이 많고 경쟁도 거의 없답니다. 또한 몬스터가 약한편이라 무자본 유저분들도 충분히 원킬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선행퀘를 해야 진입할 수 있는데요. 총 3개의 미니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2번째 미니게임의 경우 어느정도 실패를 맛보면서 연습을 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답니다. 먼저 왼쪽 퀘스트전구 아이콘에서 크림슨우드 퀘스트를 받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미니 게임을 완료한 다음에 크림슨우드 맵에서 제일 왼쪽 최상단 방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찾지 않는 사냥터라 항상 버닝필드가 유지 되고 있죠. 10단계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레드스티치가 있는 맵인데요. 리젠속도도 엄청 빠르고 몬스터의 개체수도 많아서 폭업이 가능한 곳이죠. 참고로 저의 경우 150까지 여기서 키웠을 정도입니다.
보시듯이 기본 경험치가 5282이고 버닝필드 보너스까지 합치면 마리당 1만의 경험치입니다. 여기에 경뿌나 2배 쿠폰을 사용하게되면 2만까지도 바라볼 수 있죠. 보통 추천하는 다른 스타폿 사냥터의 경험치가 2~3만 정도 나오는데요. 원킬이 나온다면야 거기가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크림슨우드 레드스티치방이 효율이 좋은듯 합니다. 게다가 여기서 나오는 130제 한벌옷은 경매장에서 70~100만메소 정도로 팔리니 메소 벌기에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