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중 PER / PBR 이렇게 2가지 용어가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지 간단하게 용어정리를 해보는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공통적으로 위의 2가지 용어들은 해당 주식의 어떠한 가치를 평가할때 기준점으로 삼곤하는데요. 어떤 기준점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ER - 주가수익비율

PER은 흔히들 퍼라고 부르는데요. 특정 회사의 주가가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판단하는데 폭넓게 사용되는 기준점입니다. 계산 방식으로는 특정 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서 산출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현재가 주당 10만원인 A라는 회사에서 올해 100만원의 순이익을 남겼을경우에 PER을 계산하면,

[100,000 / 1,000,000 = 0.1]

 

이렇게 계산이 되는데요. 이렇게 해서 나온 결과값이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런데 이게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보통 일반적으로 동종업계 다른 기업들의 주식의 PER과 비교해보면 됩니다. B라는 기업의 PER이 3 , C 기업은 0.5 , D기업은 2 , E기업은 0.7 이렇게 4개의 동종업계 기업들의 PER이 있을경우, 평균값은 대략 1.55가 되겠죠.

 

앞서 A기업의 PER이 0.1이니까 동종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 됩니다. 바로 이런경우에 A라는 기업은 PER이 동종업계 평균보다 현저히 낮으니 저평가된 주식임으로 매수 해볼만하다라는 결과가 나오는것이죠.

 

PBR - 주가순자산비율

PBR의 경우 앞서 PER보다는 좀더 단순하게 해당 종목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점입니다. 해당 기업의 순자산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인데요.

 

미래에 벌어들일 불명확한 수익이 아닌 현재의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을 평가하는것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데에 유용합니다. 계산 방식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누어서 산출하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현재 주가가 10만원인 A라는 회사의 주당순자산이 13만원일경우 이를계산해보면

[100,000 / 1300,000 = 0.77] 이렇게 0.77 정도가 나옵니다.

 

자! 이렇게 PBR을 계산했는데 그럼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일반적으로 PBR비율이 0.7 ~ 1.5라면 매수를 고려해볼만한 거전한 재무상태를 가진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만약 0.7이하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매수를 고려해볼만하죠.

 

그런데 1.5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높다라는 상황이라면 현재의 주가가 자산에비해 과도하게 높다는 뜻이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미래의 성장성에 가치를 두는 경향이 높으니 무조건적으로 배척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투자에 유의해야할 필요성은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주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PER / PBR에 대한 용어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루한 기준점은 하나의 기준점이 될 뿐이지 이것만 맹신하면 안됩니다. 특히 요즘엔 이러한 지표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심을 두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테마주는 이런 지표와는 전혀 상관없이 움직이니까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