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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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무협소설 독경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무협소설계에서 유명하신 허담 작가님의 작품으로 조화신경 4부작에서 두번째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독경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독경을 포함해 화마경, 북천십이로, 수선경 으로 이루어져있죠. 





소설 독경의 스토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주인공 허소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고아가 된 허소산을 불쌍하게 여긴 사냥꾼 허산왕의 수양아들로 같이 살게되면서 허소산도 사냥꾼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타고난 재능으로 짧은 시간에 뛰어난 사냥꾼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주인공은 집안의 창고에서 거울을 하나 발견하게되죠. 그 거울엔 독경의 비급이 담겨있고, 주인공은 무의식중에 그걸 외우게되어 치명적인 독에 중독이 되었지만, 그것을 공력으로 바꾸는 능력을 발하게 됩니다. 이후 주인공은 상단에 들어가 상인의 길을 걷다가 음모에빠져 활에 맞아 바다에 떨어져 해적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가까스로 해적에게서 도망을 치지만 무인도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무인도에서 주인공은 6년이란 시간동안 무공을 연마하며 섬을 벗어날 방법을 찾게되죠.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섬을 벗어나 아버지를 찾게 되는데요. 자신을 음모로 빠뜨린 상방에 복수를 하기위한 계획을 진행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짜임새있는게 나름 정통무협으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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