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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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와 , 가게 규모, 매장 분위기 들이 제각각 다른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한군데 딱 정해서 단골이라고 할만한 곳은 없는것 같네요. 그래서 항상 서면에서 밥을 먹을때는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곤 한답니다. 얼마전에는 간만에 피자를 먹어보려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더라구요.



그렇게 여기저기 서면 피자집을 검색해보다가 시카고피자를 주력을 한 서면 컨트리맨즈로 가게되었답니다. 원래 피자를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시카고피자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더라구요. 서면 맛집 검색하니 피자쪽으로는 여기가 글들이 많이 보여서 가봤어요.^^





주문은 시카고피자M사이즈, 샐러드파스타, 레몬에이드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피자같은 경우에는 시카고피자 단일메뉴이고 거기에 토핑을 추가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느끼한걸 먹을땐 항상 레몬에이드를 같이 주문하곤 하는데, 여기 레몬에이드는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레몬 슬라이스도 3개씩이나 넣어주고 맛도 괜찮았답니다.^^





샐러드파스타도 처음 먹어보는거였답니다. 같이간 일행이 시카고피자는 치즈가 엄청많아서 먹다보면 느끼할수도있을거라해서 느끼함을 잡아줄 샐러드파스타를 주문해봤는데요.




샐러드의 신선함과 달짝지근한 소스와 어우러진 파스타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피자와 같이먹으니 다 못먹기는 했어요. 샐러드파스타는 사이드메뉴로 구성된게 아니라 일반 식사용 메뉴라서 두사람이 피자와 같이먹으면 남길만한 양이었답니다.





메인메뉴인 시카고피자! 사실 제가 생각했던 시카고피자와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전 두께도 엄청 두껍고 크기도 엄청큰 시카고피자를 생각했었는데 M사이즈라서 그런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답니다. 두께도 피자 겉면의 빵 부분만 두껍고 안쪽은 전부 치즈여서 두껍지 않더라구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시카고피자와 같이나오는 3가지 찍어먹을 소스가 있는데요. 이거없이 피자만 먹는다면 치즈맛이 너무강해서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것같긴하더군요. 치즈가 많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만한 맛이라 생각되네요.^^




오늘은 서면 맛집 컨트리맨즈의 시카고피자 먹방후기를 올려봤어요~ 처음 먹어본건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이렇게 치즈가 듬뿍들어간 피자도 먹어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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