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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고기집 대한뉴스 : 투뿔 한우와 불쇼를 볼 수 있는 곳!


다들 주말 마무리는 잘 하고계신가요?

항상 주말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일요일 저녁이되면 너무 우울하네요.ㅠㅠ

그래도 주말동안 맛있는 한우도 먹으며 나름 기분전환했답니다.^^


오늘은 부산 동래 고기집 대한뉴스 포스팅을 한번 해볼게요!

한우집은 많지만 투뿔(A++)등급의 한우를 먹기는 쉽지않답니다.

일반 한우와 비교해서 최대 2배가까이 비싸다보니 그런데요.


이곳 대한뉴스는 한우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투뿔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곳이에요.

그럼 동래 고기집 대한뉴스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이 곳을 찾아가려면 일단 동래 메가마트를 찾으셔야 한답니다.

워낙 큰 건물이니 찾기가 어렵진 않을거에요. 메가마트 후문쪽으로

살짝 걸어가다보면 골목길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대한뉴스가 있어요.





실내분위기는 여느 고깃집과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어찌보면 대형 외식전문점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면이있는데요.


인테리어나 장식등에 투자할 비용을 

고깃값을 낮추는데 투자할거라고, 화장실에 적혀있더군요.ㅋㅋ





그럼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오잉? 투플러스 한우 등심이 만사천원밖에 안해요!

보통 일반 한우 등심보다 겨우 1~2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네요.

냉큼 2인분 주문하고, SNS에 이 곳을 찍어올리면 육회를 준다해서 고고씽!





말로만듣던 투플러스 한우가 나왔습니다. 마블링 보이시나요?

마쳐 그림으로 그린듯이 선명하고 예쁜 마블링이 투플러스 한우를 증명하네요.





독특하게도 이 곳은 고기를 구울때 숯불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위와 같은 돌판에 구워주네요.

워낙 고기값이 저렴해서 직접 구워먹는곳이라 생각했는데, 직원분이 고기도 구워주시네요!





고기는 오래익히면 맛이 없잖아요? 짧은 시간에 높은 화력으로 구워야해서

보통 숯불을 많이들 사용하느데, 여긴 토치를 가져와서 순간적으로 구워주더라구요.





그리고 청주를 약간뿌린다음 화려한 불쇼! 이렇게 하면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고,

고기가 구석구석 골고루 잘 익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잘 구워진 투플러스 한우를 한입 먹어볼까요!ㅎㅎ

우왕~굿! 맛이 뭐랄까 마치 스테이크를 씹는 그런 식감이었어요.

그동안은 숯불에 구운 한우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먹어보니 완전 색다르네요.





마지막으론 왕돌판 된장찌개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근데 양이 너무많아요.^^

이렇게 많을 줄 알았으면,, 그냥 냉면이나 주문했을텐데,, 두사람이서 고기먹고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된장찌개를 먹으려니 도저히 무리네요.ㅠㅠ


정말 피눈물나게 아깝지만 절반도 못먹고 남기고 말았답니다.

동래 대한뉴스 가시는 분들은 인원이 작으면 왕돌판된장찌개는 주문하지마세요.

저처럼 피눈물을 흘리며 맛있는 된장찌개를 남겨야할지도 몰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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