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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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기사단 직업별 장단점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은 2014년에 시그너스 리턴즈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데요.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해적 각각 1개씩의 직업이 있으며 특징적인 부분으론 보조무기인 에레브의 광휘를 모두 사용하죠. 제가 모든 직업을 200넘겨서 5차까지 찍어본건 아니지만 나름 180정도까진 찍어보며 느낀점과 본캐로 키우시는 분들께 평가를 부탁해서 한번 메이플 시그너스 직업추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미하일은 제외했습니다.



1. 소울마스터



가장 먼저 추천해볼만한 직업은 바로 전사직업군의 소울마스터입니다. 전사직업으로써 가장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해야할까요. 사냥, 보스, 유틸 전반적으로 괜찮은듯합니다. 소마의 특징은 두가지 공격자세로 솔루나 타임을 사용했을시 번갈아가면서 공격을 한다는 점인데요. 사냥기와 보스기가 구분되어있어서 사냥시에 원킬컷이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보스전에서는 5차스킬들로인해 상당한 딜링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바인드도 가지고있어서 파티레이드에서도 유용하죠. 


단점을 꼽아보자면 다들 첫번째로 말하는게 바로 솔루나타임을 켰을시에 공격이 번갈아가면서 사용될때의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하는부분입니다. 물론 사냥시엔 문제가 없지만 보스전에서는 이게 은근히 신경이쓰이거든요. 특히 주 공격기인 댄스오브문 / 스피딩선셋을 사용할때 강제로 점프가 되는부분은 보스전에서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되죠. 주로 즉사기나 밀쳐내는 공격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부분등을 들 수 있습니다.




2. 플레임위자드


다음으로 추천해볼 직업은 마법사계열의 플레임위자드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사냥이 매우 편한직업입니다. 또한 그렇게 큰 컨트롤을 요구하는편도 아니구요. 주력 공격기인 오비탈 플레임만 계속 쓰면서 사냥터를 종횡무진하면 저절로 알아서 사냥이 됩니다. 또한 마법사 직업군중 유일하게 더블점프가 가능합니다. 다만 마법사직업군이 대부분 가지고있는 텔레포트는 없습니다. DPM도 좋은편이며 파티격시에 파티버프 스킬도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죠.


단점을 한번 생각해본다면 주력기인 오비탈플레임을 1차부터 5차까지 강화해서 사용하기때문에 원패턴 사냥인데요. 다이나믹한 컨트롤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금세질리는 편이죠. 저처럼 단순한 컨트롤을 좋아하는사람들은 또 좋아하는등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외에는 마법사직업군중에서도 손에꼽을정도로 유리몸입니다. 다른직업이라면 죽지않을 공격에도 쉽게 죽기도 하구요. 오비탈플레임이 일단 쓰게되면 캔슬이 안되서 공격반사 적용이 빠른 시그너스같은 보스몹때 무턱대고 오비탈을 난사하다간 공반에 금세 죽게되는등의 단점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3. 윈드브레이커


세번째로는 윈드브레이커입니다. 인터넷방송 유명 BJ분께서 본캐로 하시던 직업인데요. 당시 궁수계열의 유일한 희망이란 말을 하셨던걸로 기억됩니다. 윈드브레이커는 스킬하나하나가 상당히 화려한면이있어서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또한 육성과정에서도 4차 이전에는 정말 빠른 사냥속도를 보여주죠. 4차이후에도 천공의 노래라고 하는 속사기가 있는데요. 이게 피격몬스터 숫자가 낮아질수록 데미지%가 높아져서 보스전, 사냥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윈드워크라는 고성능 이동기가 있어서 기동성에서도 알아주는편입니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속사기가 있지만 이동을하며 공격이 안됩니다. 단순비교해서 메르세데스의 이슈타르와 비교해볼 수 있는데요. 이슈타르는 공격버튼을 누른상태로 이동도 되고 점프도 되는 반면에 윈브의 천노는 그게 불가능하죠. 물론 바인드컷으로 왠만한 보스를 다 잡을 수 있는 스펙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상위보스에서는 무빙을 하면서 지속딜을 넣어주는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짧게 짧게 공격키와 이동키를 번갈아가면서 컨트롤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이부분은 사냥에서도 동일한데요. 다른 공격기는 후딜과 선딜이 있어서 결국 천노를 사냥기로 써야하는데, 이때도 동일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스트라이커


네번째로는 스트라이커입니다. 해적 직업군에 속하는데요. 스트라이커의 특징은 연계기입니다. 보통 보스용/사냥용 주력기 한두가지만 사용하는 일반적인 직업들과는 달리 스트라이커는 스킬들을 연계해서 사용했을때에 데미지가 증가하는것은 물론이고 스킬설계자체가 연계를 하는것에 맞춰져있어서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하는것만으로 맵전체를 왔다갔다하면서 사냥이 가능하며 사냥 성능도 좋죠. 그래서 사냥할때 지루한감은 없죠. 플레임위자드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감이 될겁니다. 이부분은 기본 이동기외에도 스킬연계를 통한 이동이 좋아 기동성도 뛰어난편입니다.


단점을 생각해보면 보스전에서도 연계기를 통해서 싸워야하는데, 각 스킬간의 딜레이가 있는편이라 생각없이 말뚝딜을 하다보면 회피해야할 타이밍에 딜레이타이밍이 걸려서 즉사하는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또한 보스전에서 뇌전과 태풍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스택을 쌓아야하는데요. 이것 또한 은근히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죠. 또한 스킬이 연계에 치중되어있으 확실한 극딜기가 없다는것도 타직업과 비교했을시에 단점을 꼽아볼만합니다.




5. 나이트워커



마지막으로 나이트워커입니다. 나워의 특징은 보스전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냥능력이 떨어지는편이고 보스전에서의 특징도 크게 눈에띄지는 않습니다. 일단 장점을 설명해보자면 바인드, 무적기, 순간딜링, 공반무시 등 보스전에서 쓸만한것들은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스전을 할때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하는 손맛도 제법 있는편이죠. 그외에도 화려한 스킬도 멋진편입니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일단 사냥시에 주력으로 쓸 다수 범위기가 없다는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기본 공격기인 표창 스로우는 1인타격이구요. 여기에 쉐도우배트라는 온오프 스킬이 있어서 표창을 던질때마다 주변 타겟들에 날라가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복층형태로 밀집된 맵에선 쓸만하지만 일자형 맵에선 좀 애매하죠. 게다가 저렙때는 몰라도 스타포스사냥터로만 들어가도 원킬이 나기가 힘들어서 스펙요구치가 조금 높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효과적인 사냥과 보스전을 위해선 점프샷이 필수라고 볼 수 있죠. 나워의 주력기인 퀀터플 스로우는 공격 모션이 두가지입니다. 처음에 표창이 날라가고 그뒤에 동그란 구체가하나 더 날라가는데요. 이 구체가 날라가는게 끝나야지 다음 공격을 할 수 있죠. 한마디로 후딜이 깁니다. 그래서 긴후딜을 캔슬하기위해 점프캔슬 흔히 점샷이라 부르는 방식을 쓰지않으면 딜로스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또한 바인드가 있긴있는데 쓸때마다 바인드가 범위가 좁다는 느낌을 많이 가지게됩니다. 데벤져나 데슬, 소마, 썬콜 등은 대충 근처에서 바인드쓰면 잘걸리는데, 나워는 거의 딱 붙어서 바인드키를 0.5초정도는 눌렀다가 떼줘야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직업추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모든직업이 나름의 장단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살펴보시고 게임의 캐릭터라는건 개인마다 취향과 스타일이 달라서 제일좋은건 120정도까지만이라도 한번씩 키워보면서 캐릭터와 궁합이 맞는지 살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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