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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산항대교 야경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올해 7월에 개통된 부산항대교. 이로써 부산 영도를 잇는 다리가 무려 4개가 되었네요.

솔직히 광안대교에 비해 기존의 3개의 다리는 상당히 밋밋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부산항대교는 나름 멋지게 만들어지기도 했고 조명도 멋지게 밝혀진답니다.



부산항대교 사진을 찍어보기위해 사진이 잘나올만한 장소를 몇군데 알아봈는데,

아무래도 저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허접한 성능을 고려했을때,

산위에 올라가 멀리서 찍기보단 굳이 줌이 필요없는 영도 청학수변공원으로 갔답니다.





말이 수변공원이지 그냥 길가 공터에 펜스를 설치하고 부산항대교가 있는

바다쪽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많이 개선되어야 할듯합니다.





부산항대교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인데, 나름 조명이 멋지네요.

시간에 따라 조명색깔이 바뀌는게 독특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부산역쪽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모습도 찍어보고싶네요.

청학수변공원에서는 다양한 구도에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요.

아니면 청학동 주변에 고지대로 한번 올라가보는것도 괜찮을듯.





나름 토요일 오후인데도 구경나온사람이 별로 없었답니다.

광안리쪽에 민락수변공원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말이죠.

아직은 덜 알려진 곳이라서 그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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