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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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헌터x헌터 극장판 더 라스트 미션] 리뷰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유명 만화작가 토가시 요시히로가 그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인데요.

토가시 요시히로는 유유백서를 그린 작가이기도 하죠. 주간지를 통해 만화를 선보이다가 이후에

만화책으로 출간하기도 하여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최초 1998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중간에 휴식기를 거친뒤 최근 다시 연재가 시작되었는데요.

헌터x헌터 극장판 더 라스트 미션은 만화책에서의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그리드 아일랜드를 벗어난뒤

카이토와 만남을 가진 이후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헌터x헌터라는 만화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세계관을 간단히 알려드리면, 

[헌터]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세계의 특수한 능력을 가진 직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매년 헌터시험이 치러지고 극소수의 참가자들만이 합격하여 헌터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인이 되는 주인공은 곤,키르아,크라피카 입니다. 각자의 배경이나 스토리까지 알려드리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니 일단 이정도로만 하고 본격적인 더 라스트 미션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헌터협회의 회장인 네테로 회장의 과거씬에서 시작되는데요. 

과거 헌터협회의 비공식단체인 '그림자' 수장인 제드는 네테로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곤과 키르아는 그리드 아일랜드에서의 모험을 마치고

천공격투장의 배틀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게 됩니다.





보스의 보디가드인 크라피카도 보스를 수행하기 위해 천공격투장에 와있죠.





강자를 사냥(?)하는것을 즐기는 히소카도 이 곳에 와있습니다.





그러나 불청객들도 이곳에 왔는데요. 바로 사라진줄 알았던, 그림자의 후예들이

복수를 위해 이곳에 와서 네테로 회장을 온의 힘으로 속박을 하고 헌터협회를 협박합니다.





각국의 정상들에게 그림자의 정체가 밝혀지면 절대안된다며 

헌터협회를 협박해 무력을 동원하게 되죠.




과거 헌터협회의 어두운 일을 담당했던 그림자는 자신들의 필요가치가 사라지자

숙청을 당하게 되며 복수를 꿈꾸게 됩니다. 그러던중 죽은줄 알았던 제드를 부활시켜

온의 힘을 얻게 되죠. 이제부터 천공격투장 안에서의 곤 일행과 그림자들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만 올릴게요. 더이상 쓰게 되면 스포일러가 되어 재미를 반감시킬듯하네요. 

전체적인 제 느낌은 일단 성우들의 더빙이 좀 불만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벤치마킹을 안한것같기도 하구요.


국내에서 개봉할때 그냥 자막을 쓰는게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미 헌터x헌터의 매니아층은

어린이라기 보단 이미 성인이 된 저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또한 헌터x헌터 극장판 더라스트미션의 시점도 좀 불만입니다. 이미 만화책으론 키메라앤트가

완료된 시점에서 굳이이전의 스토리를 넣는것보단 키메라앤트 시리즈의 사이드 스토리가 괜찮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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