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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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WE 스맥다운의 PPV 노머시가 이틀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날짜가 일요일이니, 우리시간으론 월요일쯤 열리는데요. 오늘은 노머시의 대진표를 살펴보고 제 개인적인 결과 예측 포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WWE 월드 챔피언쉽 매치 : 존시나 VS AJ스타일스 VS 딘앰브로스


지난 PPV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AJ스타일스에게 뺏긴 딘앰브로스, 그리고 이전 섬머슬램에서 패한 존시나, 마지막으로 현재의 월드 챔피언인 스타일스의 3인 매치입니다. 스토리상으로 당분간은 AJ스타일스가 챔피언을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후엔 존시나는 다른 일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딘앰브로스와 AJ스타일스의 대립이 당분간은 유지되리라 보여집니다.





랜디오튼 VS 브레이와이엇


섬머슬램에서 브록레스너에게 큰 패배를 당했던 랜디오튼의 체면을 살려주는 매치가 되지않을까싶습니다. 바로 월드챔피언 경쟁에 들어가긴 좀 그러니 브레이와이엇을 재물삼아서 재도약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번 노머시에서 승리하고 일정기간동안 브레이와이엇과의 대립이 좀더 유지되다가 내년 1월 로얄럼블쯤에서 본격적으로 챔피언 타이틀 경쟁구도로 뛰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 더 미즈 VS 돌프지글러


돌프지글러의 커리어를 건 매치라서 쉽게 판단이 안서네요. 이 경기에서 지게되면 은퇴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돌프지글러인데요. 현재 WWE와의 계약기간은 1년가량 남아있다고 하니 돌프지글러가 이길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스토리로 움직이는 WWE이다보니 어찌될지 예상은어렵습니다. 일단 저는 미즈가 이기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이후 돌프지글러는 휴식기를 가지다가 로얄럼블쯤에 30인중에 한명으로 컴백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쉽 : 히스슬레이트&라이노 VS 우소즈


브랜드가 분리되면서 선역에서 악역으로 전환된 우소즈와 프리랜서였다가 태그팀 챔피언 등극과 함께 스맥다운과의 계약도장을 찍은 히스슬레이터, 성공적인 WWE복귀를 한 라이노의 팀간의 매치입니다. 개인적으론 예전에 우소즈의 애매한 포지션보단 지금의 악역전환은 나름 괜찮은듯 하네요. 승리는 물론 히스슬레이터와 라이노 팀의 승리로 예상됩니다.





WWE 스맥다운 우먼스 챔피언쉽 : 베키린치 VS 알렉사 블리스




그동안 브랜드 분리전 샬럿, 사샤뱅크스의 그늘에 가려 챔피언의 기회가 없었다가 브랜드 분리후 초대 우먼스 챔피언에 오른 베키린치, 그리고 최근 핫한 할리퀸의 기믹을 보여주고 있는 알레사 블리스의 매치입니다. 정상적이라면 당연히 베키린치가 이기는 스토리이겠지만, 요즘 알렉스 블리스의 인기가 상당하더라구요. 조심스럽게 알렉사 블리스의 승리를 점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니키벨라 VS 카멜라


솔직히 그렇게 관심가는 경기는 아닙니다. 니키벨라의 경우 TV쇼를 통해서 인기가 많지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인기가 있는건 아니고 카멜라도 그리 관심가는 선수는 아닌데요. 꾸준히 스맥다운 경기에서 둘의 대립각을 세워주곤 있는데 호응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승리는 니키벨라가 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킥오프매치 : 잭스웨거 VS 바론 코빈


노머시 프리쇼에서 진행되는 킥오프 매치에는 최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잭스웨거와 바론 코빈의 경기입니다. 둘다 튼튼한 피지컬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들이죠. 거구의 테크니션으로 잭스웨거, 터프한 스타일의 바론 코빈의 경기인데요.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로우에 비해 메인급 선수가 딸리는 스맥다운에서 로우의 빅캐스 정도를 목표로 바론 코빈에대해 푸쉬를 해주려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승리는 바론 코빈으로 예상 됩니다. 여기까지 저의 주관적인 경기 결과 예측 해봤습니다. 빨리 노머시 경기를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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