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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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협소설 리뷰를 하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채지 작가님의 비룡잠호라는 작품인데요. 나름 무협계에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채지 작가님의 작품답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국내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러면 비룡잠호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주인공은 무려 700년간 살아온 불노불사의 주인공입니다. 단순히 오래산게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찾기위해 700년간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되는데요. 이쯤되면 주인공 자신도 스스로가 인간인지, 요괴인지, 신선인지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700년간이나 살다가 무료함을 느끼곤 은거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중 자신과 의형제를 맺었던 동생의 사망소식을 듣고 다시 세상으로 나와 동생의 사망과 관련해서 자하부라는 무림의 세력과 연관된걸 알고는 확실한 진실을 위해 그곳의 권력 투쟁에 끼어들어 진실을 얻고자 합니다.





앞선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700년간을 살아왔다는 대략적인 설정만 보더라도 먼치킨 소설이란걸 아실 수 있을듯합니다. 쌓아온 지식이나 무력이 대단하겠죠? 전체적으로 흥미있는 내용이 진행되고 책의 분량도 7권으로 지루함을 느낄새없이 완결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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