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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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팔찌

 

얼마전 주문한 희움팔찌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몇번을 품절되어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사흘전 입고가 됬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에 맞춰 빨리 주문을했죠. 다행히도 주문이 잘 마무리 되었어요. 제가 주문한 갯수는 총 8개! 원래는 한 두개정도면 되는데 좋은취지로 판매가 되고있고 이왕 택배비 내야되는것 몇개 더 주문해서 주변사람 나눠주자 라고 생각하고 8개를 주문했답니다.

 

 

 

품절

 

방금 희움 홈페이지에 가보니 전부 품절이더군요ㄷㄷㄷㄷ 입고 3일만에 품절이라니, 의식팔찌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는것 같아요. 그만큼 희움 의식팔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할머니들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아니겠어요? 정말 좋은현상인것같습니다.

 

 

 

양요섭

 

희움의식팔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사랑받게 된 데에는 유명인들의 역할이 아주컸습니다. 방송이나 자신의 sns를 통해 희움팔찌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중에서도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군의 희움팔찌 착용샷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희움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양요섭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희움팔지를 통해 우리의 기부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요. 점점 다양해지는 문화처럼 이제는 기부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당히 좋은일이죠ㅎㅎ

 

 

 

블루밍팔찌

 

원래는 8개였는데요. 받자마자 사무실 동료들에게 3개 나눠주고 5개만 남았네요. 저는 두개정도만 번갈아가면서 쓰고 나머지 3개는 또 다른 지인분들에게 드릴거에요ㅎㅎ 저에게 선물을 받은분들은 또 입고되면 몇개사서 다른분에게 선물을 하겠죠??

 

 

 

의식팔찌

 

색상은 검정, 흰색, 보라, 핑크 4가지 색상을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론 흰색이 가장 심플하고 괜찮던데 때를 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희움 의식팔찌를 개봉해본 첫느낌은 그냥 평범한 고무 팔찌였어요. 하지만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라는 문구가 새겨진 많은 의미와 위안부할머니들의 그 아픔들을 생각하면 단순히 2천원짜리 팔찌, 그 이상의 가슴뭉클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어요.

 

 

 

희움의실팔찌

 

색상별로 모두 착용해봤어요. 저는 손에 시계나 팔찌등을 착용하면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편인데, 생각보다 불편함이 덜 했어요.

 

 

 

위안부팔찌

 

희움팔찌 포장에 같이 들어있는 안내문입니다. 안내문을 읽어보니 희움팔찌는 고려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고하네요. 정말 잘 한일인것같아요. 나라에서 상줘야할듯ㅎㅎ

 

 

 

희움

 

희움에서는 위안부팔찌 말고도 파우치, 엽서, 가방 등 다양한 상품들의 판매를 통해 위안부할머니들을 돕고있네요. 저도 다른것들도 좀 사보고싶긴한데 상품들이 약간 여자분들이 쓰면 좋을만한것들이라서 일단은 팔찌만 샀어요ㅎㅎ 오늘은 희움 의식팔찌에 대해 포스팅해봤어요. 비록 지금은 연예인, 유명인들을 통해 이러한 좋은 기부문화가 알려지게되 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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