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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의 그래피티 골목! 예술가들의 놀이터!

오늘은 호주 여행 포스팅을 하나 해볼게요.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바로 ~ 멜버른의 그래피티 골목입니다. 한 골목 전체의 벽면과 길바닥에 온통 그래피티로 도배가 되어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래피티 문화가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죠?아직 낙서라는 인식이 강해서 당당하게 나서서 하기보다는 외진곳의 어느 벽면에 숨어서 하고있는것 같아요. 호주에서는 이러한 그래피티가 하나의 문화 혹은 예술로 인식되어 꼭 이곳 그래피티 골목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그래피티를 볼 수 있답니다.

 

 

 

▲ 이 곳은 바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2004년 겨울 제 마음을 시리게 만들었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ㅎㅎ 처음에 여기에 왔을때는 정말 눈이 휘둥그레 졌답니다. 한국에서 소규모로 보던 그래피티와는 차원이다른 스케일과 작품성에 외국에 왔다는게 확실히 실감 나더라구요ㅎㅎ

 

 

▲ 위의 미사 사진과 같은 장소인지는 잘모르겠는데 비슷한느낌이죠? 특히 저처럼 한국인 또는 아시아계의 관광객들이 이 곳을 아주 신기하게 보고가시더군요ㅎㅎ 미사의 힘이 꽤 크네요ㅎㅎ

 

 

 

▲ 우연히 그래피티 작업중인 한 예술가 분이 보여 촬영이 가능하냐고 어설픈 영어로 물어보니 흔쾌히 OK라고 해줍니다 ㅎㅎ 고마워요!!

 

 

 

▲ 자~ 그럼 지금부터 부연 설명없이 그래피티 사진 쭉 내려갑니다~!! 다양한 컨셉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 벽뿐만 아니라 길에도 다양한 그래피티들이 있네요. 이런곳에서 커피한잔 들고 서있으면 기분이 정말 새로웠답니다ㅎㅎ

 

 

 

 

어떠셨나요? 오늘은 호주여행 첫번째 포스팅 멜버른의 그래피티 골목을 올려봤어요. 저는 정말 신기해서 구경하고 카메라

로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이곳에서만 두시간동안 있었답니다ㅎㅎ 호주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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