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계곡 추천 3곳!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경남권 계곡 추천

안녕하세요.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듯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실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부산에서 가보기 좋을만한 부산근교계곡 추천 3곳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에서 멀지않은 경남권 계곡 5군데를 준비했으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양산 배내골계곡

양산에는 지형적으로 계곡들이 아주 많이 있죠. 그래서 사시사철 많은 휴양객들이 모이고 그에 맞게 계곡들마다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있습니다. 양산 배내골계곡은 산자락을 타고 형성된 계곡이 마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곳인데요. 다만 배내골계곡중 일정 구역은 취사 및 물놀이가 안되는구역이 있기때문에 울산과 경계가 맞닿아있는 쪽의 계곡으로 이동을 하셔야합니다.

2. 김해 장유 대청계곡

김해에 있는 장유 대청계곡은 1984년부터 휴양공원으로 조성되어 김해주민들의 여름철 휴식처가 되었던 곳입니다. 불모산 자락에 6km가량의 계곡이 형성되어있는데요. 장유 주민들은 흔히들 장유계곡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곳인데요. 가볍게 가족들과 계곡 물놀이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장유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있고 워터파크도 있으니 연계해서 여름휴가를 즐기시기에 좋을듯하네요. 다만 주차장이 없고 산 중턱에 계곡이 위치해있어서 일정 구간 등산을 해야하는편입니다.

3. 하동 청암계곡

하동군에 있는 청암계곡은 물살이 세지않고 그리 깊지도 않아서 아이들의 안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곡이랍니다. 또한 물이 깨끗하고 그늘도 많이 있어서 가볍게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름철에도 좋지만 가을철에 단풍 구경하기에도 아주 좋은곳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주변 하동댐 아래쪽에는 야영장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장, 공원 등의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있는 편이구요. 주변에 민박집, 펜션 등 숙박시설도 많이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지로 가보기에도 상당히 좋은곳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