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쯤, 매형에게 선물로 받은 코스트코 5만원짜리 상품권이 있어서 한번 쇼핑을 다녀왔답니다.
특별히 필요하거나 살게 있는건 아니었지만 회원제 마트라고 하니 어떤곳인가 싶어서 그냥 구경삼아 다녀왔어요!
치즈볼이 있네요.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을것 같아요ㅎㅎ 일단 구입
저희 집 근처엔 대형마트가 없어서,, 대형마트에선 얼마정도하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렴한것 같네요! 다행히 같이 간 친구가 차를 가져와서 부피가 커도 샀답니다.
만약 이걸 들고 버스타고 지하철 탈 생각을 했다면 구입을 못했을것 같아요!ㅎㅎ
요건 예전에 어디서 한번 먹어본적 있던 곡물과자에요. 그때 한번 먹어보고 "맛이 괜찮네!" 생각했었는데
떡하니 여기 진열되어있더라구요. 거리낌 없이 구입했어요. 집에 어린조카가 있어서 간식으로 좋을듯!^^
볶음밥을 이렇게 봉지에 넣어서 팔더라구요. 4개들이 한팩에 만이천원인가? 그정도 한것같아요.
같이 따라와준 친구 선물용으로 사서 줬답니다. ^^ 친구말로는 한끼 식사용으로 괜찮다고 하네요!ㅎㅎ
제가 코스트코에 온 주 목적이랍니다. 여기 피자가 사이즈도 엄청크고 맛도 괜찮죠!ㅎㅎ
예전에 가끔 매형이 사오던 피자가 여기 피자였거든요. 한판 사면 한가족이 다먹고도 남아서
다음날 또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사진만으로 봐선 사이즈가 큰지 구분이 잘 안되지만 엄청 커요!ㅎㅎ
이것도 사진으로 봐선 구분이 잘 안돼지만 엄청 큽니다.ㅎㅎ 토핑도 듬뿍올라가 있고 빵도 엄청두꺼워요.
맛은 물론 피자전문점의 피자들보단 떨어지지만 저처럼 양많고 적당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꿀이죠!ㅎㅎ
이리저리 둘러보고 간식위주로 쇼핑하고 왔답니다. 확실히 타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은것 같긴한데요.
저야 뭐 어차피 쇼핑을 즐겨하는것도 아니고 살림사는것도 아니니 일부러 시간내서 올 정도는 아닌것같아요!ㅎㅎ
그래도 가정이 있으신 주부님들은 주말에 한번 시간내서 쇼핑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