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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주문피자, 홈메이드 피자 가리지 않고
맛있다고 소문나면 어디든 달려가서 먹는편인데요.
화명동 레스토랑 베네치아의 피자들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가서 먹어봤답니다.^^
전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한데 곳곳에 포인트 소품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네요.
레스토랑하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비쌀것같다는 이상한 선입견이 제겐 있는데요.
여긴 약간은 캐쥬얼한 느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화명동 레스토랑 베네치아는 파스타를 먹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근데 전 파스타나 스파게티를 별로 안좋아해서 피자를 주문했답니다.^^
이탈리아식의 치킨 볶음밥도 먹어봤어요.
이건 제입맛에 좀 안맞음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떠먹는 피자!
제가 워낙 피자를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피자를 먹어보는걸 즐긴답니다.
다소 느끼한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치즈가 듬뿍들어가서 본연의 피자맛이 살아있고
떠먹는다는 기분이 독특해서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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