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를 코디하는 재미로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죠. 스펙업의 끝은 룩펙업이라는 말까지 있을정도이니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꽤나 인기있는 한벌옷 코디템이 있는데 바로 [특대사이즈와이셔츠] 입니다. 이게 언제 처음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처음본건 작년 3~4월쯤이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그때 당시에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특대를 뽑기위해 상당히 많은분들이 로얄스타일을 깠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그후에 시세가 폭등을 했죠.
그때는 완전 뉴비였기때문에 구입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재출시되면서 큰맘먹고 하나 거금 4억2천만메소를 들여서 구입했습니다. 로얄스타일에서 나오긴하지만 저는 확률형컨텐츠엔 영 운이없어서 그냥 메소로 샀습니다. 재출시되기전에는 13억메소가 평균가였을정도로 고가아이템이었죠.
특대와이셔츠를 착용해본 모습입니다. 확실히 취향을 좀 타긴하겠지만 귀여운 코디네요. 모자는 스틸래비츠입니다. 이것도 지금은 안나와서 제법 시세가 비싸져있더군요. 무기는 한글날때 패키지로 나온 죽음의 키윽이구요. 나머지는 전부 투명코디로 했구요. 특대사이즈와이셔츠는 어떤 코디에나 다 어울리는듯한 템이라서 룩펙업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비싼감이 있긴해도 하나쯤 갖춰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묵혀두면 가격이 비싸질거라 캐시로 뽑아서 묵혀두는것도 나쁘진 않은듯하네요. 물론 잘나왔을때의 경우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