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메이플스토리의 테스트월드가 열렸습니다. 몇가지 편의성이 대폭 증가된 업데이트로 보여지는데요. 눈여겨 볼 것 중하나가 하드반레온 보스입니다. 사실 기존의 반레온은 마일리지를 주는것을 제외하곤 보상이 별로서 많이 찾지는 않은게 사실이죠. 선행퀘도 꽤나 귀찮고 말이죠. 그래서 보상 부분을 대폭 늘려서 나온듯 합니다.
보스 매칭화면에 하드모드가 추가되었구요. 던전 입장시에 하드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한 레벨은 기존과 동일하게 125레벨이네요. 다만 입장횟수는 이지/노멀 모드와는 별개로 하루에 1회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노말한번, 하드한번 이렇게 공략할 수 있겠네요.
테스트서버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을 보면 기존에 이지/노멀 모드에서 보상으로 나오던 사자왕의 메달 대신 사자왕의 로얄메달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에 반레온템을 구할때 걸림돌이 되었던 정화의 돌이 크게 필요치 않게 될 듯 합니다.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솔격 영상을 봐주세요~
솔격에 사용된 저의 캐릭터는 제 본캐로 본섭에선 노법스공 105만 정도의 은월입니다. 테섭으로 오니 링크스킬이 없어서 93만정도 스공이 나오네요. 체감했을때 난이도는 공격력이 조금 늘어나고 피통이 많이 늘어난걸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지시그는 물론이고 노멀 매그너스보다 쉽고, 제 느낌상으론 노말 아카이럼보다도 쉬운 편이네요. 일단 패턴이 기존 노멀과 동일하여 공격반사와 레이저만 조심하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드반레온을 잡아서 나온 장비아이템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기존 사자왕의 로얄메달로 교환이 가능했던 로얄반레온 장비류가 드랍하는데요. 테섭의 공지에는 메달로 나온다고 되어있는데, 이상하게 메달은 한개도 못먹고 장비만 2개를 먹었네요. 그리고 기존에 장미정원 일일퀘 보상템이던 이피아 장신구도 하나 나왔습니다.
한판 돌아보고 난 느낌은 기존에 스공이 부족해서 상위보스는 어려웠던 스공 50~100만 사이의 유저분들이 갈만한 던전중 하나로 자리잡을듯하네요. 기존에 썰렁했던 던전에서 좀더 많은 분들이 찾는 보스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