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쉬운 보스를 꼽으라면 단연 자쿰입니다.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괜찮은편이라 무자본유저분들께는 꿀같은 보스몬스터인데요. 자쿰을 잡다보면 자쿰의 ~ 무기가 나오죠. 이것들중 어떤게 쓸모있고 어떤건 버려야할것인지 한번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쿰 입장방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실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키보드 단축키 T를 눌러 자쿰 입장하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자쿰던전앞에 이동되죠. 여기서 아도비스라는 NPC에게 제물을 받은 다음 입장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이지모드와 노멀/카오스 난이도별로 제물이 다르기때문에 그점 확인하시구요.
직업에따라 다르긴하지만 자쿰 노말 클리어의 적정 스공은 대략 2만 정도면 됩니다. 조금 빠르게 잡으려면 한 4만정도면 좋죠. 특별히 공략법은 없지만 처음 자쿰이 떳을때 양쪽 손이 바닥을 때리는데요. 때리기전에 바닥에 원형으로 표시가 되니 내가 있는곳이 타겟이면 피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피가 3분의 1가량 줄어들게 되면 자쿰이 점프를해서 낙하하여 유저를 공격하는데요. 110~120정도의 낮은레벨대에 별달리 방어구가 제대로 안갖춰져있으면 즉사하게 됩니다. 이때는 맵안에 초록색으로 네모난 큐브가 생깁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데미지를 입지않으니 피해주시면 됩니다.
열심히 때려서 잡았으면 보상을 먹어줘야겠죠. 위와같은 자쿰무기가 한번 깰때마다 두세개씩 나오죠. 초보분들은 보스이름이 붙어있으니 엄청 좋은건가싶어서 경매장에 검색해보면 별로 비싸지않아 실망하실겁니다.
자쿰무기중 가치가 있는건 대략 두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착용레벨감소옵션 30이 붙은것과 에픽잠재능력으로 공격력 혹은 마력 % 증가가 붙은 경우이죠. 무기마다 다르지만 착용감소가 붙으면 대략 경매장에서 200~300만메소 사이에 팔리구요. 공격력 / 마력 증가 옵션이 6% 붙은건 400~500사이에 팔립니다. 물론 법사무기에 공격력이 붙거나 전사무기에 마력이 붙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그외에 돈이될만한 템들은 자쿰투구와 나뭇가지는 그냥 상점에 팔구요. 그외에 100~110제 장비들도 상점에 팝니다. 간혹 백의주문서1%나 올마이티링레시피같은게 나오거든요. 그런건 경매장에 검색해보셔서 적정가격에 올리시면 됩니다. 역시나 자쿰에서 가장 돈이 되는건 물약이죠. 엘릭서,파워엘릭서,순록의우유,황혼의이슬 이렇게 4종을 상점에 팔면됩니다. 수상한큐브도 나오고 얼굴장식, 눈장식도 꽤 나오는편이니 하루에 두번 꼭꼭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