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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엽의 계절, 남자의 계절, 낭만의 계절 등등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1월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환절기 감기에 유의하셔야하죠. 그럴수록 집에서 움츠러만들지말고 밖으로 나와 신체활동을 해줘야 좋은데요.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 단풍도 구경하며 가볍게 산책이나 등산을 즐겨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 경남 단풍 명소 7곳을 추천해보려합니다. 주말에 시간내어 나들이 가보시면 좋겠네요!


1. 부산 승학산



먼저 부산 사하구의 당리에서 사상구의 엄궁, 거기에다가 꽃마을로 연결되어 서구 대신동까지 넓게 펼쳐져있는 승학산입니다. 여기는 짧게는 1시간반짜리 등산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가량이 걸리는 코스까지 등산에 익숙치않은 분들도 가볍게 나들이삼아 가보기에 좋은데요. 가을철엔 억새풀이 넓게 펼쳐져서 참 보기좋은 광경을 연출해주죠. 



2. 부산 범어사



두번째 부산 경남 단풍명소는 바로 범어사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찰 주변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부산의 범어사가 바로 그런곳이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가을 단풍철만 되면 부산 곳곳에서 단풍구경을 온 나들이객들로 붐비는곳이기도 하죠. 범어사까지 오르기가 힘들지도 않고 운동삼아 걷다보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답니다.




3. 부산 삼락공원



부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 중 한 곳인 삼락공원은 사시사철 언제 찾더라도 좋은곳이랍니다. 특히 가을철엔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군락지가 있어서 가을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구요. 산책로 곳곳을 운동삼아 걸으며 떨어진 낙엽 밟는 소리로 가을을 느끼시기에 좋습니다. 운동시설도 잘되어있고 자전거도로도 잘되어있어서 운동과 함께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시려면 삼락공원을 추천합니다.



4. 양산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는 수십년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왔던곳이랍니다. 2010년 이후부터 일반에 개방되면서 그 경치를 보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원지를 둘러싼 수많은 초목들의 단풍이 아주 장관이라고 할 수 있죠. 




5. 진주 경남 수목원



진주에 위치한 경상남도 국립수목원도 빼놓을 수 없는 단풍명소 중 한 곳 입니다. 수목원답게 울창하게 뻗은 삼림이 자리한 곳인데요. 다양한 수종들이 있다보니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에 알맞은 곳이죠.



6. 김해 연지공원



김해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이 바로 연지공원이죠? 사시사철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코스, 커플들의 데이트장소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가을철에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7. 남해군 보리암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산 경남 단풍 명소는 바로 남해군에 있는 금산에 위치한 보리암 입니다. 금산의 중턱에 위치한곳이라 등산을 해서 올라가야하는데요. 올라가는길은 조금 힘들지만 일단 올라서고나면 높은 곳에서 바라본 가을의 풍경이 상당하답니다. 남해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르시면 좋을듯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부산경남권 단풍명소 7곳을 추천해봤습니다. 경남쪽은 상대적으로 단풍시기가 조금 늦은편이죠? 아마 이번주 다음주쯤이 가장 보기좋을 시기인듯한데요.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한번쯤 경치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어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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